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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마케팅 사례

나의 스타 | 스타마케팅 (2)

by 왓섭마이트 2021. 1. 19.

안녕하세요. 피 대신 에스프레소가 흐르고 광고를 좋아하는 디지비션입니다:)

오늘은 저번 '스타 마케팅'이론에 이어서 제가 좋아하는 스타가 누군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포스트

#저는 유튜브 피지컬 갤러리의 유튜버 김계란을 제 스타로 생각합니다.

피지컬 갤러리는 현재 구독자수는 총 194만 명이고, 영상은 491개가 올라가 있습니다.  전통적인 의미의 '스타'는 영화나 아이돌 그룹과 같은 곳에 나오는 연예인을 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유튜브가 전통적인 영상 매체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소속사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고 자신의 매력과 주제를 드러내어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의 스타는 기획사의 철저한 전략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수많은 그룹들이 기획사의 조율에 따라 모이고 흩어져 왔습니다. 기획사가 철저한 시장조사와 기획에 따라 각기 개성적인 이미지를 가진 멤버들을 모으고 훈련시킵니다. 그리고 소비층의 구미에 맞는 곳을 선정하고 인상적인 춤을 개발하고 패션과 코디네이션을 통해 화려하게 포장한 후 시장에 내놓습니다. 이렇게 된 것에는 tv를 통해 고정된 장소에서 연예인을 지켜보기 때문에 눈에 띄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는 모바일을 통해 영상을 접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취미관에 맞는 채널을 구독하며 자신만의 맞춤형 채널을 만들게 됩니다. 제가 피지컬 갤러리의 유튜버 김계란 씨를 저의 스타로 표현하는 데는 저의 취미관과 맞고 무엇보다 많이 배우며 정신을 차리게 하고 따라 하고 싶다는 의지가 큽니다.

김계란 씨는 UDT 출신입니다. 평소에는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지만, 안전과 그리고 운동에 대해서 만큼은 집중합니다. 또, 누군가를 도와 바른생활로 이끌어 주고 쉽게 그 사람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제가 크로스핏을 시작하면서 매일매일 드는 생각은 '적당히 오늘은 여기서 그만둘까? 아니면 숫자를 정석대로 세지 말고 약간의 거짓말로 나를 속일까? 혹은 자세는 대충하고 하는 시늉만 할까?'라는 나약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김계란 씨의 유튜브를 보면 발가락이 잘려 수술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휠체어를 타고 운동을 하며 또 걱정을 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정말 감명이 깊었습니다.  

저는 또 평소에 공익적인 활동에 관심이 많습니다. 공익적인 일이란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김계란 씨는 다이어트 챌린지를 통해 주변 유튜버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모두가 포기했지만, 김계란씨는 포기하지 않고 돕는 모습이 저의 멘토가 되어 뇌리에 박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김계란 씨가 제 스타라고 생각합니다. 


스타는 누군가의 '모티베이션'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김계란 씨는 제 우상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뒷모습의 아름다움을 담는 디지비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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