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커피 생각10 핸드드립, 커피 기구 가이드(커피를 처음 내리는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 피 대신 에스프레소가 흐르고 광고를 좋아하는 디지비션입니다:) 하루 필수적으로 마시는 커피 한잔 커피를 즐겨 마시는 사회입니다. 하루 필수적으로 마시는 커피 한잔. 주로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십니다. 카페들은 이 시간대가 전쟁터 같다고 표현합니다. 카페인을 쫒는 좀비 같달까? 커피는 이제 우리 일상 속에 기초재가 된 게 분명합니다. 프랜차이즈에서 먹는 커피맛은 항상 비슷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더 나아가 다양한 커피맛을 경험해보고 싶고, 직접 내리고 싶기도 할 것입니다. 사실 커피 내리는 것은 쉽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커피를 찾는 것이 어려울 뿐이지. (내 취향에 맞는 커피는 무엇일까?_By Digibition, 이 것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막상 원두를 구입하면 필요한 게 많다는 것을.. 2020. 7. 23. 무슨 커피를 마셔야 할까?_커피 취향 찾기 (커피 입문편) 커피를 매일 마시지만 무슨 맛이 느껴지는지 모르고 그냥 '커피'만 마시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커피 속에는 수많은 맛과 향이 있는데, 흔히 프렌차이즈에서 먹는 커피들은 맛이 비슷비슷해 자칭 '커잘알'들은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나는 커피를 많이 먹었으니 잘 알아". 커피에는 많은 종류가 있고 수많은 원두가 있으면 수많은 프로세싱, 그리고 기르는 농부들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맛은 상이하게 다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수많은 과정 속에서 가장 간단하게 우리에게 어울리는 커피를 찾아볼 겁니다. 총 4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고, 실습할 부분이 따로 있습니다. 실습을 위해선, 준비물이 필요한데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라인더 드리퍼 & 필터 케틀 (온도가 조정되는 것 or 온도계를 따로 준비) 저울 원두 그.. 2020. 7. 18. 플랫화이트, 라떼, 카푸치노가 같다고?! 다름. 안녕하세요. 피 대신 에스프레소가 흐르고 광고를 좋아하는 디지비션입니다:)밀크 커피에도 종류가 많은데 제대로 된 설명은 다 다르죠? 호주 스페셜티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일한 경험으로 제가 오늘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모두 제대로 알고 맛있게 마시자 구요~! 밀크 베이스 커피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더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라떼와 카푸치노가 있습니다. 라테는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뜻하고 우유에 커피를 넣은 형태를 라테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라떼는 밀크 베이스 커피의 가장 기초적인 형태로 알면 됩니다. 카푸치노는 거품이 많은 커피를 말하며 카푸치노 수도승의 머리와 같다 하여 '카푸치노'로 불리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거품의 양에 따라 라떼는 카푸치노일 수도 있고 그냥 우유를 넣은 커피일 수도 있습니.. 2020. 7. 15. 호주 멜번의 커피 스타일 그림 정리 (플랫화이트, 매직 등등) 안녕하세요. 피 대신 에스프레소가 흐르고 광고를 좋아하는 디지비션입니다:) 사실 커피는 어렵지 않아요. 근데 사실 어려운 거 같아요. 커피의 수도라 불리는 멜번, 호주의 커피 스타일은 어떨까? 흔히 호주에서 마시는 커피는 달고 고소하다고 느꼈어요. 한국은 커피 공화국이라는 말처럼 커피를 많이 마셔요. 하지만 프랜차이즈의 커피들을 많이 먹는 것 같아요. 프랜차이즈 커피는 연하고, 너티한 맛이 강하고 일정하게 그 맛이 나오죠. 혹은 대부분 많이 쓰다고 느끼죠. ㅎㅎ 커피 그자체의 맛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은 멜버른의 비해 낮다고 생각해요. 멜번의 대부분의 커피는 상향 평준화가 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스타벅스가 자리 잡지 못했다고 했잖아요. 이게 그 증거예요. 그래서 커피를 만드는 것은 쉽지만, 제대.. 2020. 7.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