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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커피, 그리고 광고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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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치킨골목 옆 커피 맛집, 카페 초안 글 history_ 2019.08.09 초안 첫 글 2019.12.07 초안 글, 사진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피 대신 에스프레소가 흐르고 광고를 좋아하는 디지비션입니다:) ​행궁동에 새로 자리 잡은 초안, 카페 초안은 인계동에 있는 카페 도안과 자매 카페입니다. 행궁동에 위치하고 있어 나무와 어우러진 수원천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행궁동에는 많은 카페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생기긴 시작한 지 꽤 오래 전의 일이라고 합니다. (정지영 커피 로스터스가 시초였다고 하죠) 그 흐름에 발맞춰 카페 초안도 행궁동에 입성했습니다. ​미국 포틀랜드의 heart커피 초안은 도안과 마찬가지로 같은 원두를 쓰고 있습니다. 그것은 미국 heart 로스터리입니다. 잠시 heart커피를 소개하자면, GQ가 선정한 죽기 전.. 2020. 7. 8.
멜번 최고의 브런치와 커피집 프라우드 메리 안녕하세요. 피 대신 에스프레소가 흐르고 광고를 좋아하는 디지비션입니다:) 프라우드 메리, 자랑스러운 메리 멜버른 커피의 오랜 역사를 가진, 프라우드 메리 언젠가 그런 기사를 본 적 있습니다. 커피의 가격은 비싸지만 원두를 생산하는 농부에게 가는 돈은 어이가 없을 정도로 적다는 것입니다. 요즘 브루잉 커피를 한잔 마시려면 4~7000원입니다. 멜버른에서는 한잔에 5달러 4천 원 정도인데 말이죠... 우리는 이 비싼 커피를 마시면서 농부에게 얼마가 돌아가는지 아마 생각을 안 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시간만 즐기면 되니까. 하지만, Proud Mary의 창립자 인 Nolan Hirte는 현지 농민들과 커피 생산의 가혹한 현실에 놓여 있는 것을 직접 대면 한 것은 2006 년 발리 여행 중이었습니다. 그는.. 2020. 7. 7.
호주 멜번의 커피 스타일 그림 정리 (플랫화이트, 매직 등등) 안녕하세요. 피 대신 에스프레소가 흐르고 광고를 좋아하는 디지비션입니다:) 사실 커피는 어렵지 않아요. 근데 사실 어려운 거 같아요. 커피의 수도라 불리는 멜번, 호주의 커피 스타일은 어떨까? 흔히 호주에서 마시는 커피는 달고 고소하다고 느꼈어요. 한국은 커피 공화국이라는 말처럼 커피를 많이 마셔요. 하지만 프랜차이즈의 커피들을 많이 먹는 것 같아요. 프랜차이즈 커피는 연하고, 너티한 맛이 강하고 일정하게 그 맛이 나오죠. 혹은 대부분 많이 쓰다고 느끼죠. ㅎㅎ 커피 그자체의 맛을 컨트롤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은 멜버른의 비해 낮다고 생각해요. 멜번의 대부분의 커피는 상향 평준화가 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스타벅스가 자리 잡지 못했다고 했잖아요. 이게 그 증거예요. 그래서 커피를 만드는 것은 쉽지만, 제대.. 2020. 7. 6.
광주의 뷰 맛집, 기센 코리아가 자리 잡은 카페인 신현리 안녕하세요. 피 대신 에스프레소가 흐르고 광고를 좋아하는 디지비션입니다:) 기센 코리아의 스토어 SHOP, 카페인 신현리 신현리에 있는 카페인 집 산속을 계속해서 들어가는 입구에 저는 '여기에 카페가 있는 건가?' '네비가 잘못 알려주는 거 같은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올라갔어요.... 올라갈수록 '하.... 여기 좁아서 차 돌릴 수도 없는데 어디서 돌리지?' (실제로 도르는 일방향.... 완연한 일 차선...) 하는 찰나 눈앞에 거대한 벽돌 건물이 나타났습니다. 정말 멋있는 카페가 두두둥장. 카페인 신현리, 이곳은 광주 신현리에 있는 기센 코리아가 운영하는 카페인 집입니다. 기센 코리아는 전 세계에 있는 하이엔드급의 머신을 취급하고 유통하는 회사입니다. (기센 코리아 인사말 참조) 한국이나 호주나.. 2020. 7. 6.
강동의 맛집, 커피 몽타주 안녕하세요. 피 대신 에스프레소가 흐르고 광고를 좋아하는 디지비션입니다:) 몽타ː주, montage 영화 필름의 편집. 단편적으로 촬영한 각 필름을 창조적으로 편집해서 의식적인 영화 예술을 구성함. 화면 구성. 복수(複數)의 상(像)이나 장면을 합성(合成)하여 하나의 화면으로 만드는 일. 또는, 그 합성된 것. 순화어는 `인물 추정화'. 〈북〉 몽따쥬·판조립. 언젠가부터 인스타에서 보이기 시작한 카페 몽타주! 저는 호주에서 커피를 처음 시작했기 때문에, 그전까지 한국의 스페셜 티 문화를 전혀 몰랐습니다. 한국에서는 항상 이디야를 먹었고 커피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었죠. 호주에서도 처음엔 에스프레소를 먹었을 때 이걸 왜 먹지 이러한 생각도 많이 했어요. 어느 순간 커피맛에 눈이 뜨였어요. 에스프레소에.. 2020. 7. 5.
멜번 카페 추천 리스트!!! HISTORY 2019.03.24 글 작성 2019.12.09 구글 맵 링크 추가 안녕하세요. 피 대신 에스프레소가 흐르고 광고를 좋아하는 디지비션입니다:) 오늘은 멜버른에서 스페셜티 카페 바리스타를 1년동안 한 경험으로 어느 카페를 갔다와야 잘 갔다 왔는지 총 정리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커피의 수도라 불리는 멜버른. 커피의 전형적인 냄새를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볶아진 냄새? 우리가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커피 냄새? 우리는 왜 커피라는 것을 하나의 냄새로 규정했을까? 커피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담고 있어요. 저는 호주에서 바리스타로 일을 하면서 새롭게 커피의 향과 맛을 경험했어요. 그리고, 커피와 찰떡궁합인 브런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만큼 신기한 브런치들도 많습니다. 커피와 밥, 커피와 빵의 기막힌 .. 2020.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