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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커피, 그리고 광고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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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친숙하게 하는 의인화 광고 안녕하세요. 피 대신 에스프레소가 흐르고 광고를 좋아하는 디지비션입니다:) 그녀의 손은 차가웠습니다. 처음 그녀를 보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생기가 철철 흘러넘쳤던 그녀. 누구나 탐을 내던 그녀는 이제 내 손을 잡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도 내가 좋아하는 만큼 나를 꽉 잡아 주었습니다. 어느 순간 그녀의 손도 따뜻해졌습니다. 항상 차갑기만 했던 그녀. 그런 그녀의 손이 따뜻해졌습니다. 나는 그녀를 쳐 다 봤습니다. 그녀는 예상과는 다르게 눈물을 흐르고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슬프고 서럽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코카콜라. 차가울 때 드세요. 제가 만들어본 의인화 광고입니다. 코카콜라를 생각했을 때 떠 올려지는 감정을 글로 써보았습니다. 우리가 코카콜라 하면 생각나는 시원할 때 마시고 싶고 누구나 .. 2021. 3. 17.
CEO 위기관리 _펩시, 모모스 커피 펩시 ceo의 위기관리, 적극적 해명을 통한 위기 극복 결과 기업 이미지 상승 1993년 6월 10일 미국 워싱턴주 한 노부부는 개봉되지 않은 다이어트 펩시콜라 캔 속에 주삿바늘이 발견됐다고 신고했다. 이 내용은 시애틀의 한 방송사를 통해 보도됐다. 그다음 날 익명의 신고 사건이 있었고 이 또한 언론을 통해 미국 전역에 보도됐다. 첫 신고 후 3일째는 클리브랜드에서 주사기가 발견됐다. 또 나흘째에는 뉴올리언즈에서 주사기가 발견됐다. 이처럼 미국 전역으로 주사기 발견 사례가 확산되자 CNN을 비롯해 미국 언론들은 이를 경쟁적으로 다뤘다. 이 과정에서 허위 신고도 속출했다. 사건 발생 나흘 후, 그레이그 웨더업 펩시 CEO와 데이비드 캐슬러 미국 식품의약청(FDA)장이 만났다. 펩시는 제조과정에서 주사기가 .. 2020. 12. 21.